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복돌이/대안 및 대처법 (문단 편집) == 불법 복제판에(서)만 특정 기능을 넣기/빼기 == 온라인 게임이 아니면 복돌짓을 완전히 막을 수 없으니 제작자가 특정 기능이 복제 여부를 감지하여 실행되거나 실행되지 않게 하는 경우도 많다. 복제판 실행 자체를 막으면 그걸 뚫으려 하기 때문에 실행 자체는 허용하지만 이상하게 바꾸거나 진행을 막는 것이다. 다만 이것도 소프트웨어적인 조치이기 때문에 한계는 있다. 여담으로 이런 게임들의 경우는 [[노이즈 마케팅]]이 되어 정돌이들 사이에서도 직접 복제판을 구해서 체험해보려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 아래는 복제판으로의 진행을 막는 기능이 없지만, 약간의 기능이 있는 소프트웨어들이다. 이러한 루틴은 보통 영어로 'Anti-piracy Measure'라고 한다. * [[레메디 엔터테인먼트]]에서는 [[앨런 웨이크]]부터 복제판의 주인공에게 해적 안대를 씌우는 방식으로 복돌 유저들을 걸러냈다고 한다. 그러나 정품 유저들이 멋있다며 DLC로 풀어달라고 했다는 후문이... 나중에 출시된 [[퀀텀 브레이크]]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쪽은 아예 이벤트 스킵이 먹히지 않는다. 참고로, 오프라인으로 플레이하면 복제판으로 인식하는 원리이기에 정품이어도 인터넷을 끊고 실행하면 해적 안대가 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 [[캡콤]]의 [[스트리트 파이터 5]]에 우스꽝스러운 기능이 적용되었다. 복제판은 류와 버디의 텍스처가 이상해지고 말을 하는 때에 모든 캐릭터의 입이 움직이지 않는다. 곧, 말 소리는 나오는데 전부 무표정인 것. 류는 평소에 괜찮지만 캐릭터 선택 화면, 승룡권, 진공파동권을 하는 때에 눈알이 튀어나와서 매우 개그스러워진다. 특히 진공파동권을 시전하는 때에 멋있어야 하는 컷씬이 완전 개그가 된다. 버디는 입 부분의 텍스처가 조금 깨지는데, 원래 우락부락한 얼굴이라 표가 크게 나지 않는 것이 함정. * [[닌텐도]] 게임들 가운데 일부는 롬 파일로 복사하는 경우엔 세이브가 제대로 안 되거나 이벤트가 무한 루프를 일으키는 등 이상한 동작이 발생하는 락이 걸리기도 한다. 다만 이런 락들은 모두 바이너리 락이라서 헥스 에디터로써 올바른 값으로 고치는 것으로 패치할 수 있다. 그러지 않아도 [[한국어 패치]] 같은 것으로도 겸사겸사 해결되기 때문에 게임을 룰루랄라 즐겁게 하는 사람들이 있다. * [[풋볼 매니저]] 시리즈는 복제품으로 하면 실존하는 선수들의 이름을 볼 수 없다. 선수 정보와 능력치 등은 모두 같지만, 선수의 이름이 임의로 부여된다. * [[위처 2]]에는 복돌이의 안구를 파괴하는 이상한 방법을 썼다. 복돌이는 게임 중에 등장하는 므흣한 러브씬을 보려고 두근두근 기대하다가 '''섹시한 NPC는 어디로 가고 아줌마 NPC의 등장'''으로써 황당한 경험을 하고 만다. 여담으로, 한 복돌이는 이걸 버그라고 생각하고 해당 영상을 올렸는데, 나중에 이 사람이 댓글로 아주 신나게 까이고 있다고 했다. * [[유로 트럭 시뮬레이터 2]]에서는 불법 복제판으로 게임을 구동하면 일정 시간 후에 트럭의 색상이 강렬한 핑크빛으로 바뀐다. 정비소에 가서 다시 색상을 바꾸면 잘 바뀌나 일정 시간이 지나면 동일하게 색상이 핑크빛이 된다. * 불법 복제판에 특정 기능을 제한하지 않지만 정품을 인증하라고 압박하는 식으로 나가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게임은 아님).[* 단, 2019부터는 기간이 지나면 뷰어 기능만 작동한다.] 2021년 즈음부터 유튜브에서 '불법 복제 방지 화면'을 소재로 [[크리피파스타]]스러운 영상을 만드는 것이 유행하기 시작했는데,[* '[[Anti Piracy Screen]]'을 검색하면 이런 영상들이 뜬다. 대표적으로 [[마리오 파티 DS]]의 [[Piracy is no Party!]]가 있다.] 당연히 대다수는 옛날 영상 느낌을 주기 위하는 필터만 씌우고 창작된 영상이다.[* 옛날 콘솔의 방지 화면 재현 영상에 필터를 씌우면 어느 정도 현실감을 주는데, 이걸 [[플레이스테이션 4|PS4]] 같은 최신 콘솔에 적용한 영상도 많이 보인다. 이 경우는 대놓고 합성인 티가 난다.] 하필 기괴하고 무서운 분위기로 만들어지는 이유는 90년대 불법 복제 방지 화면에서 유래한다. 2000년대 중종반 이후에 나온 게임은 말도 안 되거나 사람들을 웃기는 방식으로 진행을 막는 경우가 많지만, 그 전에 나온 고전 게임들 대다수는 불법 복제에 경각심을 불러일으키는 데에 위압적인 경고 문장과 함께 검거나 어둡고 음침한 배경을 깔고 있는 일이 많았다. 더구나 버그나 카트리지 접촉 불량 등의 요인으로써 의도치 않게 이 화면이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었기 때문에 멀쩡히 플레이하던 게임에 갑작스레 나타난 섬뜩한 복제 방지 화면에 트라우마를 가진 90년대 게이머들이 꽤나 있었다. 즉, 요즘에 만들어지는 '불법 방지 화면'은 이들 과거에 느꼈던 섬뜩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재현한 것. 아래 게임들은 정상적인 진행을 막는다. * 이 문제로 가장 유명한 것은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이다. 글라이딩을 해야 게임의 초반을 클리어할 수 있지만 불법 복제판으로 하면 배트맨이 날개를 펼쳐도 글라이딩을 못 하고 파닥거리다가 떨어진다. [[스퀘어 에닉스]] [[https://web.archive.org/web/20190103061824/https://forums.eu.square-enix.com/showthread.php?t=103789|포럼에 글라이딩을 못 하는 것이 버그라고 올린 사람의 글에 에이도스의 중재자 Keir는 이런 글을 올렸다.]] >It's not a bug in the game's code, it's a bug in your moral code. >(버그가 있는 것은 게임이 아닌 당신의 양심입니다.) * [[크라이텍]]의 [[크라이시스(게임)|크라이시스 워헤드]] 복제판은 닭이 나와 적에게 가격할 수 없어서 스토리를 넘길 수 없고, [[크라이시스 2]] 복제판은 화면이 지지직거리면서 앞을 잘 볼 수가 없다. [[크라이시스 3]] 복제판은 최종 보스에게 아무리 가격해도 피가 줄지 않아 클리어를 못 한다. * [[게임 데브 타이쿤]] 제작자는 토렌트를 통해 불법 복제판을 직접 뿌렸다. 이 복제판으로 플레이하면 플레이어가 게임 속에서 개발한 게임을 유저들이 자꾸 불법 복제로 사용하여 결국 플레이어의 게임 회사가 망한다.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을 개발하는 게임을 만들어서 복돌이들을 제대로 놀린 사례. 제작자가 직접 뿌린 것이니 엄밀히는 불법 복제판이라고 할 수 없고, 불법 복제로 말미암는 손해의 체험판 정도로 보면 될 듯. * 가장 극악한 방식으로 뽑힌 게임은 [[MOTHER 2: 기그의 역습|MOTHER 2]]이다. 불법 복제판으로 플레이하면 먼저 불법 복제판을 쓰지 말라는 바이너리 락 경고문만 나오고 실행이 되지 않는다. 하지만 바이너리 락을 우회해서 플레이하면 게임을 이어갈수록 원래 출현 시기와 맞지 않는 강적들이 많아지는 식으로 게임의 난도가 슬금슬금 올라서 플레이가 아주 어려워지고, 험난한 그 난도를 힘겹게 뚫고 최종보스까지 가면 '''게임이 멈춘다. 게다가 기기를 리셋하면 세이브 파일을 지워버린다.''' 하지만 특유의 높은 난이도가 플레이어들을 자극하여 일명 '하드 모드'라고 불리며 에뮬레이터로 일부러 활성화해서 플레이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 [[코드마스터즈]]의 [[더트]] 시리즈에 크랙된 게임이면 세이브를 불러올 수 없게 막고, 하루 앞서 해놓은 것들을 초기화하여 복돌이의 멘탈과 시간도 초기화한다. * [[시리어스 샘 3: BFE]]는 불법 복제판에서만 죽지 않는 아라크노이드 유충이 나와서 플레이어를 계속 쫒아와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를 어렵게 방해한다. * [[Garry's Mod]]에는 개발자가 버전을 업데이트하면서 복제품에서만 뜨는 오류 메시지를 고의로 넣었다고 했다. 업데이트하여 플레이를 못 하게 된 복돌이의 문의가 개발자에게 갔고,[* 스팀 계정이 있어야 문의할 수 있다.] 개발자는 문의 수를 세어 본 결과는 15시간 만에 '''복제판을 사용하는 스팀 유저 2500여 명'''을 파악했다고 했다. 게다가 경고창에는 에러코드를 옆에 써놓았는데, 에러코드는 그 복돌이 유저의 스팀 아이디. 문제가 있다고 캡처해서 올린 사람은 알아서 박제됐다. * [[드래곤 퀘스트 5]]에서는 복제판에서는 문제 없이 게임 진행되지만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고자 배에 타는 순간에 '''플레이어가 배에 갇혀서 못 빠져 나간다고 했다.''' 하지만 치트로 빠져 나올 수 있는 방법이 공유되면서 복제품 사용자들을 저지하는 일은 오래가지 못했다고(...). * [[슈퍼 패미컴]]용으로 출시된 [[슬램덩크(만화)|슬램덩크]] 게임화인 from TVA 슬램덩크 사강격돌은 복사 소프트웨어임이 확인되면 우측 상단에 녹색 "ビデオ"라는 글자(스프라이트로 처리된 듯하다)가 뜨고 [[https://www.youtube.com/watch?v=JO0Zki5piEA&feature=emb_title|다양한 움직임을 보여준다.]] 일본외 유저들 입장에서도 이러한 뜬금없음이 은근히 무섭지만(?), 당시 일본의 TV화면 환경을 감안하면 절묘하게 노린 것에 가깝다. 일본 TV들은 외부입력을 비디오로 해놓고 아무런 연결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는 [[:파일:slide___-0069.jpg|이 사진처럼]] "ビデオ(n)"로만 선택된 외부장치 지시 자막만 OSD로 덩그러니 나오는데,[* 검은 바탕에 녹색 글씨, 또는 파란 바탕에 녹색 글씨 내지는 흰색 글씨.] 이것과 거의 똑같은 화면을 만들고 "ビデオ"라는 글자를 움직이게 해서 불법 복사본을 하는 이들에게 "이거 TV 고장난 건가?"라는 착시를 불러일으키게 한 장치에 가깝다. 속편에도 비슷한 원리로 복사 방지가 있는데, 복사 롬팩인 게 확인되면 슬램덩크 등장인물 SD 캐릭터들이 돌아다니는 스크린세이버 화면으로 게임이 고정되어 버린다. * [[우리들의 태양]]에서는 GBA의 적외선 기능을 이용해야 제대로 진행되는 구간이 있다. * [[더 캐슬(게임)|더 캐슬]] [[PC-8801]]판에는 두 가지 기능이 있는데, 한 가지는 특정 구간 이후로 사악하기 그지없게 바뀐 맵 구성을 근성으로 통과하면 경고 메시지가 써진 방에 진입하여 진행할 수 없게 되는 것이다([[https://youtu.be/PQ36YxVJUQs|이 영상의 4분 18초부터]]). 위에 있는 다른 게임들과 달리 이건 불과 1985년에 나온 게임인데, 당시는 이런 식의 복제 방지 장치가 있는 게임이 희귀하던 시절이다. * [[기믹!]] 복제판에서는 진엔딩을 보기 위해 스테이지 7에 진입하면 얼마 안 가 검은 화면에 'BLACK HOLE'이라는 문구가 뜨고 진행 불가 상태가 되는데, 이는 사실 불법 복제 방지 장치로 의도한 것이 아니다. 문서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